한겨울의 산수유
김 재 황
너보다 봄이 오길 기다리는 누구 있나,
이 깊은 추위 속에 벌써 부푼 꿈 송이들
덩달아 마음 바쁜지 자주 박새 오간다.
(2012년)
'동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고인돌 앞에서/ 김 재 황 (0) | 2022.09.25 |
---|---|
한겨울의 사철나무/ 김 재 황 (0) | 2022.09.25 |
탑골공원 앞에서/ 김 재 황 (0) | 2022.09.25 |
조계사 백송에게/ 김 재 황 (0) | 2022.09.25 |
광화문의 키 큰 나무/ 김 재 황 (0) | 202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