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천안 송정리 버드나무
-천안시보호수 후보
김 재 황
차들이 내는 소리 그 마음에 두고 살면
짜증스런 하루하루 견디기도 힘들 텐데
어떻게 멋진 모습을 지닐 수가 있었을까?
아마도 저 앞산이 자꾸 눈짓 줬을 거야
한 귀로 들어오면 다른 귀로 흘리라고
그래서 마음 편하게 어깨춤을 벌일 거야.
(201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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