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온 가족이 철가도주하다 (61) 어머니는 기가 막혔겠지요. ‘기(氣)가 막히다.’는, 글자 그대로 신체의 원동력인 ‘기(氣)가 막혀서 잠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를 이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몹시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을 때’에 흔히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지어지앙을 한탄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습..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