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도 여행기(2) 9시가 되자, 상황문학 여행참가자 8명이 모두 모였다. 참가자는 앞의 4명 외에 이춘원 시인과 김두녀 시인과 최언진 시인과 이숲 소설가였다. 부리나케 달려온 서우석 시인이 모든 절차를 밟아 주었다. 서우석 시인은, 덕적도에서 문갑도로 우리 일행을 실어다 줄, 해양호가 소속된 회사의 중역이다. 드..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16
문갑도 여행기(1) 2010년 5월 14일, 상황문학 문인회 일행 8명이 문갑도로 문학기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인천항여객 터미널에 모이는 시간은 오전 9시, 나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기 위해 집에서 5시 30분에 전철을 티고 낙성대를 출발하여 6시에 신대방역에서 윤성호 시인과 만난 후, 신도림역에서 전철을 바꾸..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