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기(9) 그러면 그렇지 앞에서 길을 내려왔으니 지금부터는 다시 길을 올라가야 한다. 등산객들이 줄줄이 길을 오른다. 그리 길게 오르지는 않는 것 같다. 바로 조금 앞이 능선이다. 작은 능선을 넘고 다시 그리 높지 않은 바위 언덕을 오른다. 제법 나무가 하늘을 막고 있다. 한여름에는 등산객이 크게 고마워..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