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트라팔가 해전 (115) 그런 어느 날, 프랑스 해군은 상극인 영국 해군과 트라팔가 난바다에서 충돌했습니다. ‘상극’(相剋)은 ‘두 사람 또는 사물이 서로 맞지 않거나 마주치면 서로 충돌하는 상태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오행설’(五行說)에서 쓰는 ‘상생상극’(相生相剋)이라는 말에서 나왔답니다. 다시 말해.. 봉쥬르, 나폴레옹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