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실개천 산책로를 가기 위해 2010년 11월 6일 오전 10시에 전철역 동대입구에 도착했다.
예술극장 쪽 출구로 나오면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동산을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그 왼쪽으로 발을 돌리면 팔각정이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넓직한 공터가 펼치어져 있다.
그 곳의 안내도이다.
처음에 본 동산으로 오르는 통로이다. 그 위에 스님의 동상이 있는 듯
돌다리가 멋진 모습으로 서 있다. 저 다리는 대체 이름이 무얼까?
수크렁이 누렇게 변한 모습으로 서 있다. 그대로 아름답다.
이게 무언가. 엉겅퀴 종류로 생각된다. 끈질긴 생명력을 내보이고 있다. 김승기 시인이 이 풀 이름을 방가지똥이라고 알려왔다.
다리 밑으로 가서 사진 1장을 더 찍었다.
위로 더 오르니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운 치장을 하고 있다.
다리를 지나간 다음에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카메라에 담았다.
여기에도 톱풀이 있다. 화초이다.
아름다운 개울의 모습이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셔터를 눌렀다.
해국이다!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다.
수수꽃다리의 모습이 추레하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라일락이니 한 장 찰칵!
수수꽃다리의 잎사귀 모양이다. 소녀같이 귀여운 모습이다.
담의 모습이 아름답지 아니한가?
화분에 심은 국화꽃들을 전시해 놓았다.
여기에도 해국들이 많이 있다. 해국밭이다!
이준 열사 동상이다.
구절초가 피어 있다. 흰꽃은 처녀인 꽃이다. 순결성을 지닌다. 그러나 붉은 빛이 도는 꽃은 가루받이가 이루어진 꽃이다.
오솔길이 나 있다. 홀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가?
무궁화의 씨가 맺혀 있다.
저기 해국밭이다.
여기가 바로 장충단 터란다. 바로, 김두한이 일본 깡패들과 한판 붙은 곳이다.
오, 조금 전에 찍은 멋진 다리가 수표교라고 한다.
수표교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처음에 보았던 언덕을 오르는 통로가 갔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명대사의 동상이다. 그 앞이 동국대학교인 줄을 실감하겠다.
남산공원의 안내도이다. 잘 참고하도록!
산사나무의 멋진 열메이다.
건물 사이에 자리 잡은 느티나무의 멋진 모습
산사나무의 붉은 열매.
아직도 애기똥풀이 꽃을 피우고 있다.
종각 하나가 언덕 위에 서 있다.
굵직한 글씨로 씌어 있는 동국대학100년비
감국이 소담스럽게 피어 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남산 산책길로 들어선다. 바로 8입구이다. 아름다운 단풍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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