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상이던 허선은 아내 백소정을 위해 악귀를 쫓는다는 술을 만들지만, 그 술을 마신 백소정은 악귀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진산사의 대법사 법해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간세상에 나와 있는 마귀와 요괴들을 봉인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중 잠시 그 곳에 들렀다가 마을에 악귀가 있음을 직감한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하여튼 악귀라고 할지라도 순정은 있다는 이야긴데, 그게 모두 희망사항이리라. 그렇지만 이야기는 이야기이니 끝까지 들어 보았다. 전설의 고향 같은 영화지만 그런 대로 볼 만하다. 평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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