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82. 至誠之道 可以前知. 國家將興 必有禎祥; 國家將亡 必有妖孼.
見乎蓍龜 動乎四體. 禍福將至: 善 必先知之; 不善 必先知之. 故至誠如神.
- ‘두루 미치는, 참된 마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일이 벌어지기 전에 알 수 있다. 나라가 앞으로 일어나려고 하면 반드시 ‘곧고 좋음’(낌새)이 있다.; 나라가 얼마 안 있어서 쓰러지려고 하면 반드시 ‘아리땁게 꾸밈’(엉뚱한 싹)이 있다. ‘가세풀 마디 점’이나 ‘거북이 껍데기 점’에서 드러나고 네 가지 몸에서 움직인다. 걱정이나 흐뭇함이 앞으로 이르려고 할 때, ‘좋음’을 반드시 먼저 알고 ‘안 좋음’도 반드시 먼저 안다. 그러므로 ‘두루 미치는, 참된 마음’은 하느님(상제)과 같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82
김 재 황
값어치가 가장 큰 것, 그건 분명 지성이야
그것 하나만 지니면 앞의 일도 알 수 있지
하느님 그와 같은 건, 세상에서 이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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