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그 할머니

시조시인 2014. 1. 5. 19:38

그 할머니

 

김 재 황

 

 

구순이 넘었어도 부끄러운 그 미소에

마주한 사람들은 꽃을 만난 나비라네,

나이가 좀 들었기로 무에 그리 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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