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서울

봉우리를 바라보며

시조시인 2014. 5. 5. 06:56

 

고상원 시인이 보내준 사진

 

 

봉우리를 바라보며

 

김 재 황

 

 

봉우리 솟았으니 그 아래로 골짜기요

골짜기 열린 곳이 거무레한 암컷이라

여기로 하늘과 땅이 드나들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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