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11일 인덕원 부군에서 촬영- 예쁜 단풍
321. 喜而不忘(희이불망)
-기뻐하면서도 잊지 않는 것
출전: 맹자 만장 장구 상1
父母 愛之 喜而不忘 父母 惡之 勞而不怨(부모 애지 희이불망 부모 오지 노이불원)
-어버이가 사랑하시면 기뻐하면서도 잊지 않고 어버이가 미워하시면 애쓰면서도 못마땅하게 여기지 않는다.
*녹시 생각- 어버이가 나를 사랑하실 때는 기뻐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어버이가 나를 미워하실 때는 사랑받으려고 더욱 노력하여야 한다. 못마땅하게 여겨서 심통을 부려서는 안 된다. 어버이가 정말로 나를 미워하시겠는가. 나를 잘 키우시려는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