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3월 10일
장소: 남산길 산책
참가: 고상원 시인, 지종인 시인, 정관섭 교우, 그리고 녹시
장충단공원 입구 팔각정
아직은 조용하다
기지개를 켜나?
봄은 왔는데---
남산 길로 오른다.
두 시인의 시선
어서 오세요.
길은 비어 있다.
다시 오른다.
앞서 가는 사람을 따른다.
걷기에는 이곳만한 곳이 없지!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서울 타워가 보인다.
좀 쉬었다 가지요.
반가운 교우를 만나다.
비둘기야, 뭘 얻어먹으려고 왔니?
이야기보따리도 풀다.
숲과의 대화도 하다.
자, 쉬었으니 다시 걸읍시다.
저기 쉼터가 보인다.
반갑습니다.
길을 내려오니 관광버스가 서 있다.
무슨 공원이 이리 작나?
차들도 많이 왔네.
저기가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저 건물!
케이블카가 저기 가고 있네.
어디나 주차장은 만원
내려가는 승강기를 타다.
서울 타워가 보이고-
내려가는 쪽
그럼 타 볼까?
남산의 머리털?
내려가면서 찍다.
다시 길로 나섰다.
뒤를 돌아보면 이렇다.
이제는 어디로? 민생고 해결하러!
500년 된 은행나무
다시 앞으로!
얼마나 가야 되나?
전철역에서
서울역 근처
이제는 푸짐한 점심
많이 드세요.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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