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에서 내려서 도봉산 쪽으로
1호선 도봉산역
자목련 피다.
창포원으로
현장 설명도 보고
조금 선선하니
튤립인가?
길이 비었다.
산수유
살구꽃?
벚꽃이네.
쉼터도 보이고
진달래
신록
물에 고기가 없으니
아직 창포는 꿈나라인가?
꽃은 피었고
길은 꿈꾼다!
버들은 손을 흔들고-
민들레는 반긴다!
조팝나무
진달래의 춤
할미꽃의 미소!
머리 숙인 할미꽃
옮겨 심었나?
소나무 숲
백목련
빈 터
산책길
아늑한 솔숲
벚꽃 보러 갈까?
이곳도 산책하자!
물가를 따라서
다리도 건너고
물에 비친 나무 그림자도 보고
이리 창포가 피면
다시 찾아오리라.
차를 마실까? 다른 걸 먹을까?
다시 보자
대나무 숲.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내 사랑,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노을공원 나들이 (0) | 2018.04.13 |
---|---|
인덕원에서 서울대공원으로 산행 (0) | 2018.04.11 |
2018년 3월 선정릉 나들이 (0) | 2018.03.20 |
2018년 첫 나들이 (0) | 2018.03.11 |
한국녹색문인회 2017년 들꽃 가을 나들이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