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서울

2018년 첫 나들이

시조시인 2018. 3. 11. 19:26

일시: 2018년 3월 10일

장소: 남산길 산책

참가: 고상원 시인, 지종인 시인, 정관섭 교우, 그리고 녹시




장충단공원 입구 팔각정



아직은 조용하다



기지개를 켜나?



봄은 왔는데---



남산 길로 오른다.



두 시인의 시선



어서 오세요.



길은 비어 있다.



다시 오른다.



앞서 가는 사람을 따른다.



걷기에는 이곳만한 곳이 없지!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서울 타워가 보인다.



좀 쉬었다 가지요.



반가운 교우를 만나다.



비둘기야, 뭘 얻어먹으려고 왔니?



이야기보따리도 풀다.



숲과의 대화도 하다.



자, 쉬었으니 다시 걸읍시다.



저기 쉼터가 보인다.



반갑습니다.



길을 내려오니 관광버스가 서 있다.



무슨 공원이 이리 작나?



차들도 많이 왔네.



저기가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저 건물!



케이블카가 저기 가고 있네.



어디나 주차장은 만원



내려가는 승강기를 타다.



서울 타워가 보이고-



내려가는 쪽



그럼 타 볼까?



남산의 머리털?



내려가면서 찍다.



다시 길로 나섰다.



뒤를 돌아보면 이렇다.



이제는 어디로? 민생고 해결하러!



500년 된 은행나무



다시 앞으로!



얼마나 가야 되나?



전철역에서



서울역 근처



이제는 푸짐한 점심



많이 드세요.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