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옥산서원에서/ 김 재 황 [워닝 소리] 편 경주 옥산서원에서 김 재 황 아무리 서둘러도 이곳은 꼭 들러야지마음을 추스르고 땀 흘리며 찾아오니구인당 깨끗한 글씨 눈부시게 반긴다. 눈감고 귀를 여니 물소리가 나는구나,옷소매 끄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는데바위에 새긴 세심대 시원하게 안긴다. (2013년 3월 17일) 오늘의 시조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