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례상(曲禮上) 제일(第一)
1-6 禮從宜 使從俗(예종의 사종속)
예는 마땅함(때에 따라서 좋도록 이를 행하고 반드시 얽매일 필요는 없다.)을 쫓고, 다른 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는 풍속(가는 나라의 풍속을 알아서 그에 따르고 반드시 자기 나라 풍속을 고집하지 않는다.)을 따른다.
[시조 한 수]
나는 한국인
김 재 황
남 나라 좋더라도 따를 것을 따라야지
어른을 몰라보고 반말 마구 하는 풍속
아무리 좋게 보아도 선진국은 못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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