檀弓下(단궁하) 第四(제사)
4- 66 成人有其兄死而不爲衰者 聞子皐將爲成宰 遂爲衰 成人曰 蠶則績而蟹有匡 范則冠而蟬有緌 兄則死而子皐爲之衰(성인유기형사이불위쇠자 문자고장위성재 수위쇠 성인왈 잠칙적이해유광 범칙관이선유유 형칙사이자고위지쇠).
성(맹손씨의 사읍)의 사람 중에 그의 형이 죽었는데도 최복을 하지 않은 자가 있었다. 자고가 장차 성의 읍재가 되리라는 말을 듣자, 그는 드디어 최복을 했다. 성의 사람이 말하기를 “누에는 실을 토해서 고치를 만드는데 게는 광주리가 있으며, 벌은 관이 있는데 매미는 갓끈이 있다. 형이 죽었는데 자고를 위하여 최복을 입는구나.”라고 했다.(역: 김 재 황)
[시조 한 수]
최복
김 재 황
누에는 무엇보다 그 고치가 아름답고
꿀벌은 뛰어나게 멋진 관을 지녔구나,
자고는 자랑스럽게 최복 입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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