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4. 子曰; 回之爲人也 擇乎中庸 得一善 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자왈: “회지위인야 택호중용 득일선 즉권권복응이불실지의”)
-선생(공자)이 말했다.
“안회(공자의 제자)의 사람 됨됨이란, ‘치우침이 없는 바른 길’을 가려 뽑는데 착한 일을 하나 얻게 되면 참된 마음으로 정성껏 간직하고 언제나 가까이하여 잃지 않았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4
김 재 황
좋은 일이 대체 뭔가, 마땅한 일 아니던가,
제아무리 알면 뭐해, 제 손으로 해야 하지.
그 일이 좋은 일이면 손에 잡고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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