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6. 子路問强. 子曰: 南方之强與? 北方之强與? 抑而强與?(자로문강. 자왈: “남방지강여? 북방지강여? 억이강여?”)
-자로(공자의 제자)가 ‘굳셈’을 물었다. 선생(공자)이 말했다. “네가 묻는 게 남쪽 땅의 ‘굳셈’을 가리키는가? 북쪽 땅의 ‘굳셈’을 가리키는가? 네가 누르고 있는 ‘굳셈’을 가리키는가?”(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6
김 재 황
죽어서 마른 가지 굳세다고 자랑 마라
큰 바람 냅다 불면 당장 댕강 부러진다,
살아서 푸른 가지야 휠지언정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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