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20. 子曰: 素隱行怪 後世有述焉 吾弗爲之矣.(자왈: “색은행괴 후세유술언 오불위지의.”)
-선생(공자)이 말했다. “숨어 있는 것을 들쑤셔 내고 이상야릇하게 굴면 죽은 다음에 이야깃거리가 될 만큼 알려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러하게 하지 않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20
김 재 황
머리를 깎은 이가 고주망태 되곤 했지
그림을 그려 놓고 일필휘지 내갈겼지
이 세상 떠나고 나니 모두 잊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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