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22. “君子依乎中庸 遯世不見知而不悔 唯聖者能之.”(“군자의호중용 둔세불견지이불회 유성자능지.”)
- “‘베풂이 높은 사람’은 ‘치우침이 없이 바른 길’을 따르며 스스로 산골에 숨어서 사람들에 알려지지 않아도 아쉽게 여기지 않는다. 이는 오직 ‘거룩한 이’만이 잘할 수 있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22
김 재 황
이름이 나는 일은 좋기만 한 게 아니야
소문이 무성하면 입방아만 찧게 되지
조용히 숨어 사는 게 마음 편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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