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23. 君子之道 費而隱(군자지도 비이은)
- ‘베풂이 높은 사람’의 길은 빛나지만 숨어 있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베풂에 대하여 23
김 재 황
숲에는 많고 많은 나무의 길이 나 있다
그 길들이 햇빛 속에 반짝이며 뻗어 있다
말없이 숨어 있기에 우리 눈에 안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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