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102, 지금의 하늘 아래는 수레가

시조시인 2022. 8. 31. 04:49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02. 今天下 車同軌 書同文 行同倫.(금천하 거동궤 행동륜)

-지금의 하늘 아래는 수레가 ‘바퀴 사이의 거리’를 함께하고 글이 글씨를 함께 하며 움직임이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떳떳한 길’과 함께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02

김 재 황


언제나 이 세상은 봐 주는 게 없었기에
누구나 노력하면 기횔 잡을 수 있는 법
새롭게 시작하는 자, 아직 때가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