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숨결 네 가슴 스밀 때] 편
그분 말씀
김 재 황
세상에 네 자손을 티끌처럼 많고 많게
하느님의 이 말씀이 축복일까 저주일까
붐비는 전철 안에서 나는 자꾸 묻는다.
(1991년)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부 일기/ 김 재 황 (1) | 2023.02.18 |
---|---|
어떤 등고/ 김 재 황 (1) | 2023.02.18 |
자화상/ 김 재 황 (0) | 2023.02.17 |
세상 생각/ 김 재 황 (0) | 2023.02.17 |
녹차를 앞에 놓고/ 김 재 황 (0)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