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나다 (3) 나폴레옹은 지중해에 있는, ‘코르시카’라고 부르는 섬에서 ‘고고의 소리’를 냈습니다. ‘고고의 소리’란 한문으로 ‘고고지성’이라고 합니다. ‘고고지성’(呱呱之聲)은,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우는 소리’를 일컫습니다. 또, ‘사물이 처음으로 이룩되는 기척’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합.. 봉쥬르, 나폴레옹 2008.08.21
우리말 공부를 깊이 있게 도와주는 나폴레옹 이야기(6) 코르시카 사람들은 그대로 당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용감하게 그 많은 적들을 맞아서 싸웠습니다. 백병전도 여기저기에서 벌어졌지요. 백병전(白兵戰)이란, 혼자 몸으로 자기 무기만을 가지고 싸우는 육박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백병’이란, 본래 혼자 쓸 수 있는 창과 칼 따위의 기본 무기만을.. 위인 전기 200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