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필마단쟁으로 사병들을 격려하다 (69) 나폴레옹은 잠을 자야 될 시간까지 아껴 가며 자기편의 진지를 필마단쟁으로 돌면서 사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필마단쟁’(匹馬單錚)은 ‘한 필의 말과 한 개의 꽹과리’라는 뜻으로 ‘간단하게 꼭 필요한 차림’이라는 말입니다. 즉, ‘쟁’은 ‘꽹과리’를 가리킵니다. 꽹과리는 군대의 사기를.. 봉쥬르, 나폴레옹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