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7 하늘문을 두드리는 솜다리 김 재 황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하늘문을 두드리는 꽃이여. 산을 열고 침묵을 열고, 그분이 이마를 짚어 주시는 꽃이여. 무한한 하늘의 사랑에 별빛 영혼이 눈을 뜨고 기쁨으로 몸을 떠는 솜다리여. 나는 설악산을 올랐다가 우연히 솜다리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가파른 절.. 평론 2005.09.20
김재황 평론집 '들꽃과 시인' 김재황 평론집 '들꽃과 시인' 서민사 1998출간. 248쪽 값8000원 전화 (02)396-6501 책 머리에 들꽃들은 하늘의 뜻대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어떻게 살아야 올바로 사는 것인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꽃을 피워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그 삶이야말로 하늘에서 보시기에 너무나 합당하다. 이 땅에.. 내 책 소개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