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덕 위의 두 아이들 (1) 어린이들에게는 들과 산이 아주 좋은 놀이터입니다. “우리, 저 언덕 위에까지 뛰어 보자!” 어린 나폴레옹이 친구를 바라보며 힘차게 말했습니다. “좋아!” 친구도 맞장구를 쳤고, 두 어린이는 일시에 가파른 언덕 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맞장구를 치다.’는, ‘남의 말에 호응하.. 봉쥬르, 나폴레옹 2008.08.18
우리말 공부를 깊이 있게 도와주는 나폴레옹 이야기(2) 좀처럼 소나기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우레가 또 한 차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더욱 세차게 물줄기를 쏟았습니다. 정말이지, 우레가 무섭습니다. 이 ‘우레’는, 순우리말인 ‘울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즉, ‘울다’의 어간인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이랍니.. 위인 전기 200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