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기(10) 관악사지를 조금 더 둘러보았다. 반듯반듯한 주춧돌이 나타나 있다. 이 곳에 절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렸을까? 나는 빈 몸으로 올라오기에도 그리 힘이 들었는데---. 절을 지으려면 그 곳에 무엇보다도 꼭 있어야 하는 게 우물이다. 마실 물이 없으면 모든 게 허사이다. 그래서 우물..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24
김재황 동시조집 '넙치와 가자미' 김재황 동시조집 '넙치와 가자미' 문예촌 2004년 출판. 총 134쪽. 값 8000원 ■책소개 오랫만에 우리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위해 어머니와 같이 읽었으면 하는 동시조집『넙치와 가자미』가 출판되었다. 어린이들에게는 학교의 공부가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정서적인 함양도 중요하다. 게다가 우.. 내 책 소개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