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유년학교에 들어가다 (21) 이제 나폴레옹은, 군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유년학교에 들어왔으니, 그만큼 희망에 가까워졌습니다. ‘희망’이라는 두 글자 중에서 첫 번째 글자인 ‘희’(希)에 이 말의 속뜻이 숨어 있지요. 놀랍게도, 이 ‘희’는 점괘를 가리키는 육효(六爻)의 ‘효’와 ‘수건 건’(巾)이 모여서 이루어..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