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빠른 걸음으로 돌아오다 (52) 중국 촉나라의 공명이 남만을 친정하여 그 곳의 대왕인 ‘맹획’(孟獲)을 ‘일곱 번 놓아주었다가 일곱 번 다시 잡음’으로써 귀복하게 만들었을 때의 일입니다. ‘남만’(南蠻)은 ‘남쪽 오랑캐’라는 뜻으로, 지난날 중국에서 ‘그들의 남쪽에 사는 이민족’을 얕잡아 이르던 말입니다. 또 ‘친..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