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몇 날 며칠 전투를 계속하다 (85) 참으로 연저지인의 멋진 사령관입니다. ‘연저지인’(吮疽之仁)은 ‘상사가 부하를 사랑함’을 말합니다. 단 한 졸병의 마음일지라도, 오직 거짓 없는 애정만이 그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지요. 그러하기에 장수된 자는 모름지기 먼저 사졸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30개월 동안 국토방위의.. 봉쥬르, 나폴레옹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