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파주 출판단지 화초5(7월)

시조시인 2008. 7. 14. 21:55

'부레옥잠'이 물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껴안고 싶었다. 

 

내 마음을 아는지, 꽃이 피어 웃고 있다.

물이끼가 가득 피어 있는데, 마치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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