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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동화 '나도 이제 친구가 생겼어요'

시조시인 2011. 3. 1. 14:06

 

                

                 이 글에 나오는 수연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시각장애인입니다.

                 비록 몸의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의 눈은 밝고 환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은, 몸의 눈은 뜨고 있으면서도 마음의 눈이 어두운

                 사람들입니다.   

 

 

 

                

       이 글은 친구 정민이가 수연이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수연이는 시각 장애가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판사 선생님들은 이 글 옆에

      이 글의 내용을 점자로 만들어 함께 묶었습니다. 이제 수연이는 점자로 정민이의

      편지를 읽을 수 있겠지요?

 

 

 

            뒷표지입니다. 수연이와 정민이가 친구가 되었으니 이제 두 사람은 잡은

           손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두 사람에게 알려 줄 말이 있어요. 친구끼리는

           '고맙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왜냐고요? 친구 사이에는 영원한 우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치레보다는 진실한 우정이 무엇보다  소중하거든요.

 

 

 

 동화 '나도 이제 친구가 생겼어요'를 쓰신 이재민  선생님입니다. 그 동안 쓰신 책으로는 '변신! 고양이 도도' '내 사과 누가 먹었지?' '희망'  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원유미 선생님은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셨대요. 그림을 그린 동화로는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