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쟝루이펑의 글씨(26)

시조시인 2011. 3. 14. 20:49

 

 

*강 위로 솟는 해는 불을 이길 듯 꽃보다 붉고 강물로 오는 봄은 쪽빛과 같이 푸르니

 어찌 강남을 떠올리지 않겠는가.

*글씨 평: '江南'이라는 글씨 속에 봄이 가득하다.

 

日出江花紅勝火 春來江水綠如藍 能不憶江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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