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정보요원인 폴라트 알렘다는 동료가 죽기전에 보내 온 편지를 받고 미군측에 복수하기로 한다. 그는 건물의 지하에 폭약을 설치하고 마샬과 협상을 벌이지만 마샬이 어린이들을 볼모로 잡으면서 실패로 돌아가고...
한편 미군들은 결혼식장을 습격하여 어린이를 사살하게 되는데, 이에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그 와중에 신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사살 당하게 된다. 이후 사살된 어린이의 아버지는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게 되고...
알렘다는 테러리스트가 되어 미군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폭력자를 처치하려고 한다. 그에게로 가는 피아노에 폭탄을 설치했으나, 그는 죽지 않고 오히려 그의 습격을 받는다. 그 와중에 총싸움이 벌어지고 그를 돕던 신부(결혼식장에서 신랑을 잃은 신부)는 총에 맞고 숨을 거둔다. 알렘다는 원수를 갚는다. 평점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