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뿐이다.
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시도하는 그는
아내, 친구, 911, 국방부, 회사 등 닥치는 대로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그는 모든 생각을 동원해서 전화를 건다.
그런데 그 관 안으로 뱀이 들어오고, 돈을 내라는 협박이 있는가 하면 폭격음이 들린다.
그 후 모래가 조금씩 쏟아져 들어오는데, 구출한다는 사람은 결국에 다른 곳으로 가고
모래가 관속에 가득차게 되어서 숨을 거둔다. 참으로 이상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관속의 상황만을 촬영했으니 제작비는 아주 최소로 들었을 것.
괜히 보아서 기분만 나쁜 영화! 평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