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13년을 보내며

시조시인 2013. 12. 6. 06:50

 

남산에서 서울을 바라보다.

 

 

 

2013년을 보내며

 

김 재 황

 

 

일찍이 냇물 보며 탄식한 이 있었으나

여전히 가는 세월 빠르기가 강물 같아

마지막 달력 한 장이 물소리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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