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즐거운 길

시조시인 2013. 11. 6. 06:46

 

사진: 이명권 교수님 제공

 

 

 

즐거운 길

 

김 재 황

 

 

우리가 가는 길은 구불구불 늘어진 길

하루하루 걷기에도 힘이 드는 꼬부랑길

그래도 그대 있으면 신바람이 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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