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여불급

시조시인 2015. 1. 3. 20:29

 

****한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대나무와 소나무 - 서울 보라매공원

 

 

115. 如不及(여불급)

- 아무리 해도 따라가지 못하는 듯이 하는 것

 

출전: 논어 태백 17

子曰 學如不及 猶恐失之.’(자왈 학여불급 유공실지.’)

-선생(공자)이 말했다. “배우는 데 있어서 아무리 해도 따라가지 못하는 듯이 하고 (배워서 안 것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는 것 같게 하라.”

 

*녹시 생각- 배우는 자세는 안다고 하여도 끝까지 파야 한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모르는 게 되기 때문이다. 공자는 말했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게 아는 것이다.”라고. 이는,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비로소 배우게 되고 배운 후에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리라.

'한문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능비사  (0) 2015.01.05
절사  (0) 2015.01.04
호용질빈  (0) 2015.01.02
흥어시  (0) 2015.01.01
공이무례즉로  (0)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