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기는 방법은 '붉은 마음'이련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120. 待賈者(대가자)
-값을 놓는 이를 기다리다.
출전: 논어 자한 12
子貢曰 ‘有美玉於斯 韞匵而藏諸, 求善賈而沽諸.’ 子曰 ‘沽之哉沽之哉 我 待賈者也.’(자공왈 ‘유미옥어사 온독이장저, 구선가이고저.’ 자왈 ‘고지재고지재 아 대가자야.’)
-자공이 물었다. “아름다운 옥이 여기 있다면 궤속에 넣어서 감추어 두겠습니까, 좋은 값을 놓는 사람에게 파시겠습니까?”선생(공자)이 말했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나는 값을 놓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녹시 생각-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고 하여도 감추어 두면 없는 바와 같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파묻혀 있으면 없는 바와 같다. 물론, 그 사람 자체로야 바람처럼 사는 일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손해가 크다. 모름지기 선비는 베풂을 잃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