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나그네 아닌 사람 있을까? 잠시 머물다 가네.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125. 有矣夫(유의부)
-있을 터이다.
출전: 논어ㅡ 자한 21
子曰 ‘苗而不秀者 有矣夫 秀而不實者 有矣夫.’(자왈 ‘묘이불수자 유의부 수이불실자 유의부.’)
-선생(공자)이 말했다. “싹이 트고서도 이삭이 없는 것도 있을 터이고 이삭이 돋고서도 알이 차지 않는 것도 있을 터이다.”
*녹시 생각- 이 세상의 일이란 반드시 노력한 대로 결과가 따르는 게 아니다. 아무리 노력하였다고 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선비라면 모름지기 결과야 어떻게 되든지 자기가 뜻한 바를 향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왜? 결과보다는 과정이 소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