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삼야 노

시조시인 2015. 1. 28. 07:19

 

**** 늪에 머물고 있는 철새들이 보이는가. - 파주 출판단지에서

 

 

137. 參也 魯(삼야 노)

- 공자의 제자인 삼(증삼)은 미련한가 하면 둔하고 둔한가 하면 어리석다.

 

출전: 논어 선진 17

柴也 愚 參也 魯 師也 辟 由也 喭(시야 우 삼야 노 사야 벽 유야 언)

-공자의 제자들 중 시(고자고)는 어리석은가 하면 고지식하고 삼(증삼)은 미련한가 하면 둔하고 둔한가 하면 어리석으며 사(자장)는 비위를 잘 맞추는가 하면 치우치고 유(자로)는 조잡한가 하면 거칠다.

 

*녹시 생각- 사람은 누구든지 결점이 있게 마련이다. 완전무결한 사람은 어디에고 없다. 그렇기에 그 사람의 장점을 보아야지 결점만 본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자신의 결점을 잘 알아서 언제나 자기의 결점을 고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게 선비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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