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색장자호

시조시인 2015. 2. 2. 21:43

 

****철로 된 사슴 한 마리, 건물 앞에 서 있네. -파주 출판단지에서

 

 

 

143. 色莊者乎(색장자호)

-겉만 꾸민 사람인가

 

출전: 논어 선진 20

子曰 論篤 是與 君子者乎 色莊者乎.’(자왈 논독 시여 군자자호 색장자호.’)

-선생(공자)이 말했다. “말이 도리에 맞고 충실하다고 하여 (그 말처럼) 바르다고 인정하여 준다면, 군자에 해당하는 사람인가 겉만 꾸민 사람인가! (알 수 없다.)

 

*녹시 생각- 세상을 살아 보니 말을 번드르르하게 잘하는 사람치고 믿을 만한 사람은 드물었다. 청치하는 사람은 아주 말을 잘하지만 그들 중에 믿을 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사기꾼인 경우에도 아주 말을 그럴 듯하게 잘한다. 그러므로 항상 말을 잘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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