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올까? -파주 출판단지에서
146. 非禮勿視(비례물시)
-예(지켜야 하는 마음가짐)가 아니면 보지 마라.
출전: 논어 안연 1
顔淵 問仁, 子曰 ‘克己復禮 爲仁 一日克己復禮 天下 歸仁焉 爲仁 由己 而由人乎哉.’ 顔淵 曰 ‘請問其目.’ 子曰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顔淵 曰 ‘回雖不敏 請事斯語矣.’(안연 문인, 자왈 ‘극기복례 위인 일일극기복례 천하 귀인언 위인 유기 이유인호재.’ 안연 왈 ‘청문기목.’ 자왈 ‘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 안연 왈 ‘회수불민 청사사어의.’)
-공자의 제자인 ‘안연’이 ‘어짊’을 여쭈니, 선생(공자)이 말했다. “나를 누르고 ‘지켜야 할 마음가짐’을 돌이키는 게 ‘어짊’이니 단 하루라도 나를 누르고 ‘지켜야 할 마음가짐’을 돌이키면 ‘하늘과 땅’이 ‘어짊’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짊’을 이룸은 나로부터 비롯되니 어찌 남으로부터 비롯될 것인가.” 안연이 말했다. “청컨대 그 가닥을 여쭙습니다.” 선생(공자)이 말했다.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아니면 보지 말고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아니면 듣지 말며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아니면 말하지 말고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아니면 움직이지 마라.” 안연이 말했다. “제가 비록 밝지는 못하오나 이 말씀을 세우겠습니다.”
*녹시 생각- ‘예’라는 게 무엇인가? 나는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여긴다. 이를 지켜야 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 ‘인간’(人間)이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그 관계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따르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에게 각각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