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 앞 사거리가 한산하다. -파주 출판단지에서
147. 爲之難(위지난)
-마음먹은 대로 하여 나가기가 어렵다.
출전: 논어 안연 3
司馬牛 問仁. 子曰 ‘仁者 其言也 訒.’ 曰 ‘其言也 訒 斯謂之仁矣乎.’ 子曰 ‘爲之難 言之得無訒乎.’(사마우 문인. 자왈 ‘인자 기언야 인.’ 왈 ‘기언야 인 사위지인의호.’ 자왈 ‘위지난 언지득무인호.’)
-공자의 제자인 ‘사마우’가 ‘어짊’을 물으니, 선생(공자)이 말했다. “‘어짊’이라는 것은 말을 참는 것이다.” (사마우가) 말했다. “말을 참는 것이 ‘어짊’이 되겠습니까?” 선생(공자)이 말했다. “마음먹은 대로 하여 나가기가 어려우니 말하기를 참지 않을 수 있겠는가.”
*녹시 생각-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때에 말을 참기가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남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꾸 입을 열게 된다. 남의 말을 중간에 자르는 게 얼마나 예의에 어긋나는지를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어렵다. 최소한 남의 이야기를 끝내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