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독립문을 만나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으며 안산자락길을 산책하였다.
다 음
1) 만난 일시: 2016년 7월 23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2) 만난 장소: 전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앞
3) 나들이 장소: 독립문 및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그리고 그곳 안산 자락길
4) 회비: 1만 원(막걸리 한 잔 값)
5) 참석자: 양민남, 이정민, 백승돈, 진영호, 이병찬, 주용성, 그리고 녹시
***독립문
*** 독립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사진촬영: 지목 이정민)
독립문 앞에 서서
김 재 황
칠순이 넘어서야 다시 찾은 걸음인데
뜨거운 북풍으로 먹구름도 짙은 지금
나라를 어찌 구할지 가슴들이 탄다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시간이 되니 벗들이 모여들다.
*** 자, 이제는 서대문형무소 역시관으로!
*** 서대문형무소기념관 앞에서 (촬영: 지목 이정민)
*** 이건 무슨 물건인고?
*** 이 또한 범상한 물건이 아니고---.
*** 얼굴을 가린 물건
*** 영원한 누나 유관순
삼월이 오면
김 재 황
서럽게 먼동 여는 무명 빛깔 만세 소리
말쑥이 차려 입은 검정 치마 흰 저고리
오늘은 까치 한 마리 그 누나를 그리네.
*** 역사관 안에서 창 밖을 보다.
*** 독립투사를 확인하는 벗들
*** 이 물건 이름이 '용소'인가?
*** 반갑다, 자유문학!
***김구 선생님의 모습도 있고---
*** 그래도 먹어야 산다.
***감방을 둘러보고
***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다지며
*** 장소 이동 중 (사진촬영: 지목 이정민)
***사각 연못에서 수련도 보고
****우물도 있다.
***우물에 대한 설명
*** 이런 사연이---
*** 이 미루나무가 바로 '통곡의 나무'
***옆이 사형장이고 저 앞의 열린 문은 바로 시구문.
***서대문형무소 역시관을 둘러보고 나서 가는 곳은 어디?
***현충사를 지나고
***독립문을 향해서 보무도 당당하게
*** 영천시장 부근에서 -금강산도 식후구경
*** 막걸리가 빠질 수 있나?
술 한 잔을 권하며
김 재 황
우리가 있으니까 너와 내가 있잖은가,
술잔을 부딪치면 넓은 길이 나타난다,
나보다 남을 위하여 베풀기를 바라네.
이번엔 안산 자락길로!
*** 힘들지만 묵묵히
***안산 자락길 안내판
*** 참 편한 둘레길
*** 자락길을 내려와서 커피 한 잔, 그리고 또 맥주 한 잔 걸치고 헤어졌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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