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61 나들이

2017년 제10차 선유도 나들이 결과

시조시인 2017. 10. 29. 10:12

제10차 선유도 나들이를 다음과 같이 끝마쳤기에 알립니다.


                                       다 음


1) 만날 일시: 2017년 10월 28일(토요일) 11시~ 11시 30분

2) 만날 장소: 전철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앞 

3) 특기사항: 시조와 당시 '마주하고 다가앉기' 증정

4) 참가자: 고축, 조파, 자은, 지목, 자루, 현촌, 성천, 고봉 그리고 녹시



선유정 앞에서



선유도 선유정에서


김 재 황



나뭇잎 짙게 물든 시월 달은 저무는데

신선이 노닐던 곳, 옛 벗들이 찾아왔네,

한강은 길게 흘러도 긴 세월은 멈추고-.




***전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만난 벗들이 민생고 해결에 나섰다.



***고촉의 반주



***자루 형의 한 말씀



***지목의 견해



***자, 이제는 나들이를 떠나자



*** 어느 쪽으로?



***삼삼오오



***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제는 육교를 오른다



***이리 오시오.



***계단 오르기가 힘든다.



***걷기 좋은 육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려나?



***역시 건각들!



*** 긴 다리를 건너



***안내판도 읽고



***다리를 다 건너가다



*** 한강은 흐르고



*** 저 앞이 선유도



***선유도에 도착하여



***빈 자리만 있으면 쉰다



***자, 이동!



*** 걸으면서도 즐거운 이갸기를 나누고



***한적한 길로 들어선다



***길은 나 있다



***운치를 지닌 대나무 숲



***선유정 앞에서



***조파의 포즈



***자은과 현촌



***강물을 바라보다



*** 단둘만의 대화



***고촉과 지목의 대화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걷는 숲길



***모과나무와 인사



***현촌의 감상



***온실에서 꽃과 만나다



***이 풀은 박하



***현촌의 설명



***선인장도 있고



***소철도 보인다



***수염처럼 보인다.



***온실을 나와서



***다시 길을 걷는다



***힘들면 쉬고



**세월이 좀 먹냐?



***힘이 넉넉한 지목



***건물 내부도 들어가 보고



***다시 나와서 걷는다



***여러 식물과 만나고



***갈대와 대화하다



***자귀나무 열매



***산수유도 물들었네



***붉게 익은 산수유 열매



*** 생강나무 잎- 강원도에서 '산동백'이라고도 부른다.



***확인하는 조파와 현촌



***이 풀은 억새



***억새를 올려다본다



***이 찬란한 나부낌



***화살나무의 단풍



***또 걷는다



***빈자리가 보이면 또 쉰다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생각에도 잠기고



***다시 걷는다



***길은 열려 있다



***나무들이 기다린다



***지목은 무슨 이야기?



***열심히 걷는다.



*** 고촉의 깊은 생각



***합류하다



***이제 출구로 들어선다



***미루나무가 보인다



***아래를 굽어보고



***다시 육교를 건너간다



***육교를 건느고 전철역으로!



***가다가 또 쉰다



***이야기를 나누고



***지목의 이 미소!



***다시 걷는다



*** 헤어지기 전에 한 잔 하려고 왔는데--- 술을 안 판다니---



***그렇다면 자리를 옮겨야지



***술 한 잔 나누고 노래방으로



***누가 노래를 하기에 저리 들을까?



***멋들어진 고봉의 노래!



***조파도 한 곡조!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다음의 만남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