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례상(曲禮上) 제일(第一)
1- 33 嫂叔不通問 諸母不漱裳(수숙불통문 제모불수상)
형수나 계수 또는 시동생이나 시아주버니 사이에는 서로 묻지 않는다. 서모에게는 하의를 빨게 하지 않는다.
[시조 한 수]
제수에게
김 재 황
동생이 장가가면 불편한 게 있기 마련
제수를 마주 보고 무슨 말을 묻겠는가,
언제나 그저 웃으며 좋은 얼굴 보이네.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례 1-35, 여자가 결혼을 허락하고 영을 목에 걸면 (0) | 2022.04.15 |
---|---|
곡례 1-34, 밖의 말이 문지방 안에 들어가지 않으며 (0) | 2022.04.15 |
곡례 1-32, 남자와 여자는 섞여 앉지 않고 (0) | 2022.04.15 |
곡례 1-31, 귀를 기울여서 남의 대화 엿듣지 마라 (0) | 2022.04.14 |
곡례 1-30, 군자를 모시고 앉았을 때 만약에 누가 오면 (0) | 2022.04.14 |